장애어린이와 동행하는 따뜻한 병원이 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
남민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 남민입니다.
어린이병원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1948년 보건병원으로 시작하여 2008년 서초구 내곡동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시 어린이의 든든한 건강지킴이자 국내 유일의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으로 자리 매김 해오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 등 5개 진료과가 개설되어 있고 200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원 아동 대부분은 뇌성마비 등을 앓고 있는 복합 중증 장애아동으로 보호자 없이 이들을 돌 볼 수 있도록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연고 아동의 진료부터 사회복귀 지원까지 의료 취약계층 어린이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공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외래의 경우도 비장애 어린이는 물론 중증 질환, 발달장애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발달-재활 전문 센터의 우수한 의료진과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재활로봇 등 최첨단 재활 의료장비를 갖추고 지체 및 뇌병변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경우 맞춤형 통합 치료 및 사회성 증진 등 다양한 전문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은 2022년 7월 보건복지부 3차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으로, 앞으로도 양질의 진료와 안전한 병원 환경으로 최고의 진료서비스 수준을 유지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