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아동 어머님의 전시회 감상 후기>
<참여 아동 어머님의 전시회 감상 후기입니다.>
그림에서 아이의 마음도 생각도 들여다보고
색깔로써 아이들의 기분도 엿보게 됩니다.
아이들의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어 전시해주신 미술치료 선생님들의 사랑,
또 부모님들의 사랑의 글들을 함께 보니
따뜻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어느 누구에게는 가슴이 뜨거워지고, 미처 놓치고 있던 희망들을
기억하게 되었을 전시였습니다.
말 못하는 가난한 구석들, 또 너저분한 많은 먼지들에 둘러싸인 우리네
마음을 쓸어내 주는 것이 바로 예술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려움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 미술의 창조적인 치유와 휴식이 계속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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