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병원, 특수학교 장애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비만예방교실」 운영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은 7월부터 ‘특수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비만 예방교실」’을 운영합니다.
「비만예방교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6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비만유형 설문조사, 신체측정 및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전문의 상담, 특수학교 교사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강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8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서울시 산하 특수학교에 다니는 장애 학생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비만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비만예방 인식제고 및 건강행태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 어린이의 평생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