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남권역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행복 나눔 함께 서울」 업무협약 체결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은 병원이 위치한 서울시 동남권역(강남·강동·송파)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인 강동성심병원과 ‘행복 나눔 함께 서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5월 31일 체결하였습니다.
어린이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서명옥 강남 보건소장, 김인국 송파 보건소장, 이향숙 강동 보건소장과 강동성심병원 대외협력실장 김상석 교수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의 대표적 공공의료사업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 「행복 나눔 함께 서울」은 시립병원, 보건소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기능 활성화를 통한 공공의료서비스의 강화와, 실질적인 민·관 협력을 통하여 공공의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향상시키고자 2015년 9월 병원이 위치한 관내 서초구 보건소, 중앙대 병원 등과의 MOU 체결후 시작된 사업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미충족 의료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보건·의료·복지 수요에 따른 맞춤형 통합 의료지원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지역 주민센터, 보건소, 민간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소 및 동주민센터 등 현장에서 의료 취약계층과 밀접하게 만나고 있는 사회복지사, 방문 간호사로부터 사각지대에 소외되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의 발굴과 의뢰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다양한 지역자원에 대한 정보교류와 연계를 통하여 대상이 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공 의료서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